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예장 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제111회 정기총회 둘째날인 15일 오후 회무에서 교단의 목사 지원생 숫자가 점점 줄고 있다며, 교단의 미래를 위해 총신대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신학대학원생 전원 장학금 지급’ 시행을 청원했다. 박 총장은 “한 사람의 목회자 후보생은 미래 담임목사이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목회자 후보생이 부족한 이 시점에 신학대학원생은 전원 장학금을 주어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회와 교회가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키워내야 한다. 노회는 소속 목회자 후보생이 소속 교회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는 여부를 확인하고 부족분은 노회가 지원해 주시길 청원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박 총장은 ①‘1노회 1신학대학원생 더 보내기 운동’ 시행 ②사당기숙사 1호실 기증 운동 ③10만 재정 후원 운동 허락 ④총회 직영 대학인 총신대학교에 총회 예산 10퍼센트 재정 지원을 청원했다.
③은 교단에 속한 10만 명의 성도가 매월 1만 원을 총신대에 후원하는 운동을 전개하자는 것이다. ④에 대해 박 총장은 “한 사람의 신학생을 돕는 것은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며 “그러므로 매년 총회 예산에 10퍼센트를 지원해 주시길 청원한다”고 했다.
총대들은 재정과 관련된 청원은 재정부로 보내기로 했고 나머지 청원은 보고로 받기로 했다. 이는 청원을 받아들여 그대로 시행하겠다는 것과는 별개라고 교단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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