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새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38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요 보고와 규약 개정, 기관장 인준, 총회 의장단 선거 등을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교회)의 대표기도와 총회 전도부장 윤종기 목사(서정교회)의 성경봉독, 침례교군목단(단장 이석곤 목사)의 특송이 이어진 뒤 증경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합 2: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부패와 불순종으로 초래된 참담한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영적인 비결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새로운 회기를 맞아 그 비전을 이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이 시기에, 교단을 살리는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우리 모두 합심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교회)의 헌금 기도와 대전침례교사모합창단의 특송이 있었으며, 우리 교단 제62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대식 목사(가현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인수 제115차 총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김인복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기용 목사 등이 총회 개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최인수 총회장은 교단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16명, 감사패 수상자 17명과 장기 근속자들(15년 32명, 30년 20명, 40년 19명, 50년 6명)에게 직접 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총회장은 “지난 제115차 회기 동안 복음 전도의 최전선에서 눈물과 기도로 수고해 주신 동역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총회와 함께해 준 기관과 위원회, 임원, 전국 지방회의 동역 덕분에 풍성한 영적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제116차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영적 위기와 도전 앞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하나님의 말씀과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정체성으로 부흥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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