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와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운동의 열기가 뜨겁다. 각 정당들이 사활을 걸고 자당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유권자가 확인할 수 없는 네거티브 공격도 이루어지면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후보 단일화에 승복하지 않은 후보도 선거를 뛰고 있다. 현명한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현저하게 낮았다. 2025년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9.4%,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67.0%였다. 그러나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역대 가장 낮은 50.9%였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낮았는데, 이번에는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유권자들로 하여금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의지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12.3비상계엄사태 이후 실시되는 첫 전국선거다. 유권자 중에는 아직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신봉하는 이들이 있다. 부정선거론을 강력하게 주장해 온 인사도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신봉하는 이들은 사전 투표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투표만 해야 한다고 여론몰이를 했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런 주장에 동의하여 사전 투표를 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사전 투표제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우리나라 공직선거 시스템은 다른 나라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뛰어나다. 더군다나 각 당 투개표 참관인을 비롯해 선거 종사원이 40만 명에 이른다. 그러니, 시스템을 조작하여 선거부정을 일으키려고 해도 할 수 없다. 설령 선거 부정을 저지르려고 하더라도 그 중 한 명이라도 폭로하면 엄청난 사태를 몰고 올 수 있다. 또한 사전 투표한 투표지의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하여 개표 전까지 실시간 동영상으로 선관위가 공개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 선거무효소송 126건 모두를 대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은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만일 선거와 관련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일은 5월 29일과 30일이다. 6월 3일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를 못할 상황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6%,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31.3%, 사전 투표율은 2025년 실시된 제21대 대선은 34.7%였다. 이번에는 4464만9,908명의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투표해야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뀐다. 나의 한 표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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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