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일 제64회 총회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장로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유응연 목사를 선출했다.   ©기독일보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일 제64회 총회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장로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유응연 목사를 선출했다.

유응연 목사는 "맡은 자는 충성되게 일하라는 말처럼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1부회장에는 이태환 목사를, 그리고 제2부회장에는 임순삼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태환 목사가 기도를, 유응연 목사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라무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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