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서울정진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와 서울정진학교 관계자들이 교육 및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서울정진학교와 손잡고 장애 학생을 위한 미래 기술 교육과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한신대학교는 21일 오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대회의실에서 서울정진학교와 ‘교육 및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문철수 부총장과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e스포츠융합전공 최은경 교수, 서울정진학교 조광우 교장, 황주현 늘봄지원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 학생을 위한 미래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삼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SW·AI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SW·AI 교육 프로그램 및 대학 주관 정부지원사업 협력 △지역사회 공공성 및 공유가치 창출 프로그램 추진 △전공·동아리·현장실습 등 학생 교류 활성화 △연구 및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철수 부총장은 “AI·SW 교육과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 협력은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장애 학생들에게 기술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광우 교장은 “서울시 최초 공립 특수학교로서 쌓아온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신대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은경 교수는 “장애인 e스포츠는 신체적 제약을 넘어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며 “국제적으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는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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