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합회는 지난 3월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 3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생활 기반을 잃거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성금 전액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재기와 복구 사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합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기탁식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교계의 작은 정성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덕구 측은 지역 교계의 자발적인 구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대전시 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952년 창립된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는 대전 지역 2,500여 교회가 참여하는 초교파 연합기구다. 연합회는 선교 사역뿐만 아니라 재난 구호, 소외계층 봉사, 교육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교계 관계자들은 이번 성금 기탁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을 당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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