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지미션은 지난 3월, 인천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 10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지원 키트’를 전달했다. ©지미션 제공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이 인천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혹한기 지원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 이후에도 이어지는 저온 환경 속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미션은 지난 3월 인천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 10가정을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생활 필수품을 포함한 혹한기 지원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쪽방촌은 단열이 취약한 구조로 인해 일반 주거 환경보다 체감 온도가 낮고 환절기에도 저온 환경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계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생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미션은 지원에 앞서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현장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지원 내용을 구성했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난방용품·상비약·식료품 포함한 맞춤형 키트 구성

이번 혹한기 지원 키트에는 발열내의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비롯해 소독약과 해열진통제, 밴드 등 기본적인 가정용 상비약이 포함됐다. 또한 즉석밥과 식용유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료품도 함께 제공됐다.

쪽방촌은 평균 1평 남짓한 협소한 공간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난방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겨울철뿐 아니라 환절기에도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단순한 계절성 지원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원은 실제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생활 안전 위한 지속적 지원 계획

지미션 관계자는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이 계절 변화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환경에 놓여 있다고 설명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별 위기 상황과 주거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미션은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혹한기 지원 역시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돕고 기본적인 생활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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