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엡1:17-18
에베소서 1장 17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드린 간절한 기도의 핵심입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단순히 지식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실제적으로 체험하기를 간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에베소서 1:17 -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강해 주석]하나님을 아는 것은 인간의 지성이나 탐구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성령)이 임해야만 비로소 하나님을 참으로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인격적인 깊은 교제와 체험을 의미합니다. 영광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때, 우리는 가려졌던 수건이 벗겨지듯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 관련 성구
- 고린도전서 2:10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요한복음 17:3 –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골로새서 1:9 –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인간의 지성을 넘어선 성령의 조명
우리는 종종 자신의 지성과 탐구심으로 신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유한한 존재가 무한한 존재를 어찌 다 담아낼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여기서 '계시'란 ‘하나님만이 아는 감추어진 비밀을 열어 보이다’, 또는 '가려진 휘장을 걷어치우다'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영혼의 눈을 가리고 있던 두꺼운 수건을 벗겨내어, 우리를 가두고 있던 고정관념과 아집의 벽을 허무십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관념적인 신이 아닌, 나를 부르시는 '영광의 아버지'로 마주하게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속마음까지도 통달하시는 분이기에, 그분(성령)의 도움 없이는 우리는 결코 닿을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일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광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고귀한 선물이자 성령의 역사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겸손히 무릎을 꿇고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 내 지식의 등불을 끄고, 성령의 계시를 구합니다. 내 마음 눈을 열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지식 너머에 계신 당신의 따뜻한 심장을 느끼게 하소서."
이 기도가 응답될 때, 우리의 신앙은 비로소 메마른 종교의 형식을 벗고, 생명력 넘치는 사랑의 관계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2. 에베소서 1:18~ 마음의 눈을 밝혀 보게 하시는 영적 소망과 기업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언급된 '마음의 눈'은 헬라어 원어로 '오프달무스 테스 카르디아스 (ophthalmous tēs kardias)'라고 합니다. 이는 신체적인 눈이나 단순한 지성(머리)을 넘어선 영혼의 지각 능력을 의미합니다.
[강해 주석] 육신의 눈이 건강해도 영적인 소경은 하늘의 가치를 보지 못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눈이 열릴 때 비로소 두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첫째는 '부르심의 소망'으로, 우리를 죄에서 불러내어 장차 얻게 하실 영원한 소망입니다. 둘째는 '기업의 영광의 풍성'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상속이 얼마나 가치 있고 풍성한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 때 우리는 세상의 결핍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관련 성구
- 시편 119:18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의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로마서 8: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 베드로전서 1:3-4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 마음의 눈(The Eyes of Your Heart)이란 무엇인가?
• 영적 인식의 중심: 성경에서 '마음'은 인간의 지성, 감정, 의지가 통합된 인격의 중심부입니다. 따라서 '마음의 눈'은 사물의 외면이 아닌 본질과 영적 실재를 꿰뚫어 보는 직관력을 뜻합니다.
• 가치관의 렌즈: 보다 나은 가치를 보는 눈입니다. 최고의 가치를 보는 눈이 없으면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사용하는 근본적인 세계관입니다. 이 가치를 볼 줄 아는 눈이 어두우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 하나님과의 채널: 육신의 눈이 물질세계를 본다면, 마음의 눈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뜻을 접선, 수용하는 '영적인 안테나'와 같습니다.
◇ 어떻게 마음의 눈을 밝히는가? (방법론)
마음의 눈은 인간의 노력만으로 밝아지지 않으며,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인간의 받는 반응이 만날 때 밝아집니다.
• 성령의 조명(Illumination)을 구함: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이 눈이 밝아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즉, 성령께서 무지라는 수건을 벗겨주셔야만 가능합니다.
•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 행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 기록된 말씀(안약)의 적용: 요한계시록 3:18처럼 말씀이라는 안약을 지속적으로 눈에 발라야 합니다. 내 고집과 편견(옛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진리, 복음, 영감의 빛)의 안약을 발라야 합니다/ 말씀의 돋보기, 말씀의 렌즈로 봐야 합니다. 이 말씀의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을 저절로 자연스럽게 물러 갑니다.
◇ 자기 부인과 회개: 육신의 정욕과 탐욕은 ‘마음의 렌즈’를 흐리게 만드는 '기름때'와 같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마음을 청결하게 할 때(마 5:8) 비로소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순종의 실천: 말씀을 두뇌의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순종할 때, 그 확신의 경험이 영적 시야를 더욱 선명하게 만듭니다.
◇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음부)을 떠나게 되느니라" (잠언 15:24)
이 말씀은 '영적인 시야'와 '마음의 눈'의 원리를 아주 명확하게 요약해 주는 핵심 구절입니다.
◎ 잠언 15:24 강해 및 주석
1. "지혜로운 자는" (인식의 주체)
여기서 지혜로운 자는 단순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눈'이 밝아진 자를 의미합니다. 세상의 이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법(성경의 렌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2. "위로 향한 생명 길" (시선의 방향)
• 영적 상승: 지혜로운 자의 시선은 항상 '위(하나님, 영원한 가치, 부르심의 소망)'를 향해 있습니다.
• 생명 길: 이 길은 좁고 협착해 보일 수 있으나, 그 끝은 생명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골로새서 3장 1절에서 말하는 "위의 것을 찾으라"는 권면과 일맥상통합니다.
3.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음부)을 떠나게 되느니라" (시선의 결과)
• 자연스러운 이탈: 우리가 아래(죄, 탐욕, 세상 풍속, 허무)를 보지 않으려고 억지로 애쓰는 것보다 더 강력한 방법은, 더 찬란한 '위의 빛'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음부의 중력 극복: '아래'는 본능과 욕망의 중력이 작용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위를 향한 생명 길에 시선을 고정하면, 음부의 권세와 어둠의 습관은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서 힘을 잃고 떠나가게 됩니다.
◇ 요한계시록 3:18~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강해: 성령(성경)의 조명하심이라는 안약을 통해 자신의 영적 실상을 정직하게 직면할 때, 비로소 진리를 바로 볼 수 있는 시력이 회복됩니다.
◎ 결론 및 권면
• 지식에서 체험으로: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성경 지식은 '머리'에만 머무는 남의 이야기(카더라)가 됩니다.
마음의 눈이 밝아진 성도가 누리는 최고의 복은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의 풍성함'을 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시야는 대개 외모와 현상에 머물지만, 하나님의 시야는 중심과 영원을 꿰뚫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보게 하는 '망원경'과 같습니다.
◇ 부르심의 소망: 마음의 눈으로 읽는 영원한 구원의 드라마
인생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이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파도가 아니라 '갈 곳을 잃어버린 상실감'입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부르심의 소망'은 단순히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창세 전부터 시작되어 영원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드라마 속에서 나의 위치를 발견하는 '영적 좌표의 확인'입니다. 마음의 눈이 밝아질 때 우리 영혼을 가득 채우는 부르심의 소망을 세 가지 깊은 차원으로 나누어 묵상해 봅니다.
◇ 신분의 영광: 거룩한 상속자로의 초대
마음의 눈이 어두울 때, 우리는 고작 세상의 평판이나 물질적 소유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애씁니다. 그러나 성령의 빛이 우리 영혼을 투과하면, 우리가 창세전부터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로 택함 받았다는 경이로운 사실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구걸하는 죄인이 아니라,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물려받을 '상속자'입니다. 이 땅의 재산은 시간이 흐르면 부식되고 사라지지만, 우리가 상속받을 기업은 영원합니다. 이 신분적 영광을 자각할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의 결핍에 비굴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당당함으로 고난을 마주할 힘을 얻습니다.
• 에베소서 1:4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강해: 부르심의 첫 소망은 존재의 변화입니다. 죄를 즐기던 어둠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흠 없는 자녀로 빚어져 가는 신분적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로마서 8: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강해: 영안이 열리면 이 땅의 유한한 가치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큰 '하나님 나라'의 상속권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현재의 고난을 이길 실제적인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 베드로전서 1:3-4 ~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 강해: 세상 보물은 좀과 동록이 해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업은 영원합니다. 이 소망은 성도의 삶을 이 땅에 매이지 않는 '나그네'와 같은 담대함으로 이끕니다.
◇ 성품의 변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부활의 생명
부르심의 소망은 먼 미래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것입니다. 거울을 보듯 희미하던 주님의 모습이, 마음의 눈이 밝아짐에 따라 내 인격과 삶 속에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나의 약함과 실패에 절망하지 않는 이유는, 내 안에 시작된 이 생명이 결국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완성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영원히 사귀는 복락의 시작임을 확신하는 것, 그리하여 날마다 낡아지는 육신 속에서도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신비를 맛보는 것이 부르심의 구체적인 소망입니다.
• 로마서 8:29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 강해: 우리의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부르심의 핵심 목적입니다. 실패하는 나를 보지 않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는 소망입니다.
• 빌립보서 3:21 ~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강해: 늙고 병들어가는 육신의 한계를 넘어,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처럼 변화될 날을 바라보는 것은 영안이 열린 자만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 디도서 1:2 ~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 강해: 영생은 단순히 시간의 연장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영원한 사귐입니다. 거짓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우리는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 사명의 완성: 만물을 새롭게 하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
마음의 눈이 밝아진 성도는 이제 자기 자신을 넘어 세상을 향한 '사명적 소망'으로 시선을 넓힙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나를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주님의 덕을 선포하는 빛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뒤틀리고 깨진 세상이 하나님의 공의로 회복될 '만물의 갱신'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 세상의 흔들리는 나라가 아닌 결코 요동치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로 살아갑니다. 장차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면하여 볼 그날을 기다리며, 갈등과 분열의 세상 속에서 화평의 도구로 부름 받았음을 깨닫는 것, 그것이 우리를 끝까지 인내하게 하는 힘입니다.
• 베드로전서 2:9 ~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강해: 부르심은 사적 구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세상을 비추는 빛의 사명자로 부름 받았다는 자부심과 그 사명을 감당할 때 주시는 하늘의 기쁨을 보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베소서 1:18의 '부르심의 소망'을 안다는 것은 내 인생의 작은 점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드라마라는 전체 그림 속에서 나의 존귀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 소망이 실제가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환경을 다스리는 '소망의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 [개념 1] 기업의 근거: 하나님의 자녀 됨과 상속권
우리가 기업을 누리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기 때문입니다.
• 로마서 8: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주석: 신자는 단순히 죄 사함을 받은 존재를 넘어,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상속자(Heir)'가 됩니다. 이 기업은 그리스도의 것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현재의 고난을 능히 이길 만큼 영광스럽습니다.
• 갈라디아서 3:29
•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주석: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복과 땅, 즉 하늘의 기업이 우리에게 법적으로 보장됨을 의미합니다.
• 골로새서 1:12
•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주석: 이 기업은 어둠이 아닌 '빛'의 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기업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변화시키셨으며, 이는 인간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합니다.
◇ [개념 2] 기업의 성격: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함
세상의 유산은 사라지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은 영원하고 풍성합니다.
• 베드로전서 1:4
•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 주석: 베드로는 이 기업의 특징을 세 가지 부정어(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를 통해 설명합니다. 시간과 오염, 쇠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완벽한 상태의 보물임을 뜻합니다.
• 에베소서 1:14
•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주석: 성령님은 우리가 장차 받을 기업의 '보증(계약금)'이 되십니다. 지금 여기서 누리는 성령의 임재는 장차 올 영광의 풍성함이 얼마나 거대할지를 미리 맛보게 하는 보증서와 같습니다.
• 요한계시록 21:7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주석: 마지막 날에 신자가 받을 기업의 실체는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하나님과의 완전한 친밀함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우리의 가장 큰 기업이 되십니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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