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거쳐 이원준 목사 4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최근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에서 이원준 목사(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 목회학석사과정 디렉터)를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

이원준 목사는 청빙위원회의 결정으로 선임된 후, 이 교회에서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영어고등부, 청년부, 찬양사역 등을 섬기며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후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청년부와 찬양팀,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사역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에서 예배아카데미 부학장에 재임 중이며, 펜실베이니아주 랭캐스터에 위치한 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에서 목회학 석사과정 디렉터 및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 목사는 USC에서 음악산업학을 전공했으며, 바이올라 대학에서 기독교 변증학 석사,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 남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 변증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린지 리(Lindsey Lee) 사모, 딸 올리비아와 아들 메튜 주니어가 있다.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위치한 최대규모의 한인교회이자 최대규모의 미국 내 아시아계 교회로 알려진 남가주사랑의교회는 1988년 오정현 목사가 개척했다. 이후 2대 김승욱, 3대 노창수 목사가 담임으로 섬겼으며, 4대 이원준 목사는 2026년 위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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