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 한국 동문 재학생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
이번 모임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약 100여 명의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했으며, 임성진 총장이 직접 참석해 학교의 비전과 사역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드미션대학교는 1989년 설립 이래 영성과 지성의 조화를 이루는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사명으로 삼아왔다”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천적 리더를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동문들의 사역 이야기를 담은 기념집 ‘사랑의 동행 2025’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월드미션대학교가 전 세계로 확장된 사역자 공동체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동문회는 학교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하고 설립자 임동선 목사가 세운 “세상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도자 양성”이라는 비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WMU 공동체의 연합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월드미션대학교가 복음적 리더십을 세워가는 교육 공동체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임을 기대하게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