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으로부터 2
도서 「주님으로부터 2」

임은미 선교사가 전하는 주님의 음성을 담은 영적 메시지 <주님으로부터> 시리즈가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간 <주님으로부터 2>는 “준비하라, 정결하라, 승리하라”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적 안내서를 제공한다.

첫 번째 책이 하나님의 위로와 임재의 약속을 전했다면, 이번 책은 “많은 사람을 살리고, 일으키고,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돕는 책이 될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으로 시작된다. 책 속 125편의 편지는 매일 한 편씩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주님이 친히 건네는 듯한 따뜻한 언어와 깊은 영적 통찰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 준비 ―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영적 각성

저자는 독자가 신앙의 본질로 깨어 돌아가도록, ‘준비’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한다. 자기연민과 비교의 늪에서 벗어나 주님 오심을 소망하며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 촉구가 이어진다: “아무것에 흠도 없고 점도 없고 책망받을 것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단순한 종교적 권고가 아니라, 마지막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영적 긴장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 정결 ― 마음과 삶을 깨끗이 하는 주님의 손길

주님은 독자에게 끊임없이 “정결하라”고 말씀하신다. 불평, 불만, 염려, 불안을 내려놓고 정결한 고백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강조한다. “나는 너를 용서했음이라. 믿을지니라.”

회개와 용서, 성숙의 과정, 감사의 태도 등 신앙의 핵심을 다루며, 하나님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떻게 빚어가시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승리 ―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삶

<주님으로부터 2>는 영적 전쟁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면서도 두려움 대신 담대함을 불러일으킨다. “너는 나의 정예부대 ‘그리스도의 군사’임을 잊지 말지니라!”

비교와 억울함, 마음을 흔드는 헛된 말들로부터 벗어나 하나님만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하며, 감사의 훈련이 어떻게 평정을 가져오는지 실제적 지혜를 제공한다.

■ 영혼을 살리는 하루 한 편의 편지

125편의 글은 짧지만 깊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영적 지침을 담고 있다. 각 편지에 더해진 아름다운 이미지들은 말씀 묵상의 몰입을 돕고, 주님의 음성을 더욱 선명하게 마음에 새기게 한다.

특히 “사랑을 베풀라”, “감사하라”, “기뻐하라”, “복음의 통로가 되라”는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믿음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이끈다.

■ 추천 독자 대상

이 책은 ▲영적 방향을 재정비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주님의 임재와 위로가 필요한 성도 ▲영적 전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원하는 이들 ▲매일 묵상할 영적 텍스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된다.

■ 영혼을 깨우는 주님의 초대

<주님으로부터 2>는 단지 위로의 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 위한 강력한 영적 부르심이다. 살리고, 일으키고, 승리하도록 이끄는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주님의 기쁨을 넘어 감동이 되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이다.

지금, 주님이 주시는 은혜 앞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보라. 독자들을 살리고 세우시는 주님의 편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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