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세미나
인터페이스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인터페이스 세미나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소재 디사이플 교회(담임 고현종 목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얼바인지역 카이로스 수료생들과 지역 목회자들로, 시드 USA 총무 강대성 선교사, 오픈도어 교회 이영찬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TJ간사, 디사이플 교회 이병준 선교 행정목사를 비롯해 디사이플 교회 성도들 14명이 참석했다.

인터페이스 세미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선교적 삶을 살고 지역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따라 사역하도록 안내하며 지역교회가 스스로 선교의 방향을 세워보게 하는 마중물 세미나이다.

세미나는 전 세계 교회에 카이로스 코스로 알려진 심플리 모빌라이징이 교회 리더들의 선교적 교회에 대한 소개를 위해 시작됐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참여를 통해 선교적 교회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웍샵 스타일의 세미나로 지역교회가 ‘선교적인 교회',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이 되는지 함께 생각하게 하고 발표하게 한다. 또 25분 강의를 듣고 개인의 적용과 나눔을 테이블에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교적 교회로서 우리 교회의 방향을 나누고 나와 공동체의 실천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미나를 인도한 장경진 선교사(GPUSA, SMUSA 선교사)는 "카이로스 코스를 수료한 참가자들이 세미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선교적 교회에 대해 적용할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권미진 참석자는 "인터페이스란 ‘나의 분명한 정체성과 하나님의 분명한 세계관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평병한 삶을 살아가기로 ’Turn on the Switch’ 하는 세미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 세미나는 먼저 교회 리더십, 선교부 리더, 제직, 스몰그룹 리더들을 위해 시작하여 성도들에게 실행하기를 추천하고 담임목사와 교회 리더들이 교육을 받으면 점차적으로 교회에서 직접 세미나를 인도하도록 돕고 있다. 서부지역에 선교적교회 운동에 심플리 모빌라이징 코스들이 확산되어 선교적 교회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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