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평교회 안희성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했다.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안희성 목사(주은평교회, 합신)의 발전기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신학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학교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기부자는 신학과 85학번 동문인 안희성 목사로, 전남동 대초리교회의 안정환 장로와 박고은 권사의 아들이다. 안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가 신앙과 학문의 균형을 이루어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계속 배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안희성 목사님의 귀한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교단의 기도와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가는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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