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8일 경북 지역 청년들의 콘텐츠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형 K-콘텐츠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드림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실무형 고급 인재양성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트캠프에는 약 50명의 교육생과 멘토들이 참석,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카카오스타일 김반야 팀장, 트래블월렛 이주형 PM, 우디디자인랩 우디 대표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선 이번 교육 과정은 크게 콘텐츠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UX/UI 디자이너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각 직무별 과정 소개와 멘토들과의 토크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총 5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개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공유회도 예정돼 있다. 또한,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생에게는 취업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경북형 K-콘텐츠 부트캠프’를 기획한 한동대학교 심규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반적인 교육을 넘어서,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경북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이 아닌 경북 지역에서도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업 전문가들의 직접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대 #한동대학교 #최도성총장 #한동대경북형K-콘텐츠부트캠프 #기독일보 #한동대환동해지역혁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