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한국오순절신학회 학술발표회 및 제1회 한세대 오순절 신학포럼 개최
제26차 한국오순절신학회 학술발표회 및 제1회 한세대 오순절 신학포럼 포스터.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오는 20일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학적 실천을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가 주관한다.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은 오순절 신학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신학자들의 발제와 논찬, 토론을 진행하며, 교단 신학의 발전과 신학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와 한국오순절신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오순절신학회는 매년 가을 정기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과 함께 진행한다.

포럼의 주제는 ‘오순절 신학의 이론과 실제; 조직신학 및 설교학적 관점(Theory and Practice of Pentecostal Pneumatology)’으로, 오순절 신학의 이론적 체계와 실천적 적용을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한세대학교 교수진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한국오순절신학회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문적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백인자 총장은 초청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이 오순절 신학의 발전과 세계화의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교회에 대한 공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 기관인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 최성훈 소장은 “한국오순절신학회 제26차 학술발표회와 함께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순절 신학의 학문적 교류와 발전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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