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방송인 박은지가 요가 시범을 보이던 중 '굴욕'을 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은지는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요가로 관리했다며 직접 요가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박은지는 "일주일에 5일 이상 10년을 요가로 관리했다"며 유연성을 뽐내는 듯 했지만, 곧 팔을 부들부들 떨더니 예상 밖의 뻣뻣한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미선은 "요가를 10년 한 사람이 왜 바들바들 떠냐"라고 물었고, 클라라는 "이게 10년 한 거에요?"라고 물어 박은지를 자극했다.

이에 오기가 생긴 박은지는 무리수를 두며 더 유연성을 발휘하다 그만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꽈당 은지'라는 수식어를 얻는 굴욕을 당했다.

박은지의 요가굴욕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요가굴욕, 꽈당 은지 너무 재밋네요", "박은지 요가 굴욕,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박은지 요가굴욕, 잘 못해도 몸매관리는 잘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박은지 #박은지요가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