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구미서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 개최
CGN이 구미상모교회에서 개최한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실습편’에 참석한 대구·경북 지역 미디어 사역자들과 강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GN 제공

글로벌 선교 미디어 사역 단체 CGN이 대구·경북 지역 교회 미디어 사역자들을 위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CGN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 소재 구미상모교회에서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실습편’을 열고 지역 미디어 사역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퐁당 미디어 콘퍼런스’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흐름과 담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지역 교회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기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회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디어 사역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CGN은 지난 3년간 소규모 지역 아카데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단위 교육을 본격 확대하고, 지역 교회 및 사역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GN 구미서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 개최
CGN 임영광 본부장이 참석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CGN 제공

행사를 총괄한 CGN 임영광 본부장은 “올해 첫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를 구미에서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디어 사역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고, 지역 교회를 세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분야별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장비 운용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교육은 음향(기초·응용), 조명, 라이브 영상 및 자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소수 정예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다루며 즉각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음향 기초반에 삼아프로사운드 어영민 대표, 음향 응용반에 ㈜다산에스알 전주영 팀장, 라이브 영상 및 자막 분야에 교방닷컴 이한용 대표, 조명 분야에 가온라이팅 윤주영 감독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복샘교회 김미은 사역자는 “조명 강의가 실제 교회 상황에 맞게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고, 칠곡벧엘교회 이지원 사역자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음향 기술을 하루 만에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GN 구미서 ‘퐁당 미디어 아카데미’ 개최
대구·경북 지역 미디어 사역자들이 구미상모교회에서 열린 아카데미에 참석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 운용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CGN 제공

한편 CGN은 31일 대구 대명교회에서 목회자와 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CGN 퐁당 세미나 in 대구’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교회 미디어 사역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CGN 김보름 AI혁신팀장과 안기성 퐁당네트워크사역팀장이 강사로 나서, 구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목회 적용 방법과 퐁당 CMS 기반 온라인 교육 시스템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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