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모습
서울 영등포구의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모습. ©뉴시스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생산 설비와 작업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이번 투자로 한국 사업장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GM은 25일 제품 경쟁력 제고와 공장 설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한국 사업장에 6억 달러(약 88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는 이번 투자를 한국에서 개발·생산되는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가 한국 사업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GM 한국 투자는 생산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GM 한국사업장은 생산 설비 고도화와 안전 인프라 개선, 작업 환경 향상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프레스 기계 도입을 포함한 생산시설 현대화에 약 3억 달러가 투입된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소형 SUV 생산라인 개선 투자와 연계되는 것으로, 한국 공장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GM은 이번 투자 계획을 기념해 부평 공장 프레스 공장에서 노동조합과 공동 행사를 개최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현장 근로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투자가 안전성과 품질, 생산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형 SUV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 사업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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