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민족 복음화를 향한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이경은 목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와 공동으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 초청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가 회개와 성령운동을 회복하고, 2027년 대성회를 향한 비전과 사명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는 2027년에 다시금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전국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전국 17개 광역시와 227개 시·군 대표들과 협력하며 대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회개와 초대교회 신앙 회복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소망하고 있다.
이태희 총재는 “민족 복음화는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며, 이번 성회에서 외적 성장보다 내적 부흥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50여 년간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이끌며 ‘내적 부흥’을 강조해 온 대표적 복음 전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은 목사 역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이자 민족복음화대회 여성대표대회장으로, 지역 교계 연합과 여성 지도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교회,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초대교회 영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초청성회는 교단을 초월해 모든 성도와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참석은 무료다. 행사는 9월 8일 오후 8시, 9일부터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경남 진주시 망경남길 66번길 11에 위치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열린다. 초청 강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맡으며, 성회 관련 문의는 교회(055-762-019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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