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주최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이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임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시민정책토론회 및 제3회 지속가능발전 컨퍼런스 준비 현황이 공유됐고, 주요 정책 의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서울신학대를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는 향후 지속가능발전 분야별 주제(경제, 사회, 환경, 도시공동체)를 중심으로 시민정책토론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 중 서울신학대는 오는 9월 9일 ‘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해당 주제는 ‘2024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 컨퍼런스 세션에서도 발표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신학대에서는 김문성 교수(컴퓨터공학과), 류연규 교수(사회복지학과), 송기현 교수(관광경영학과)가 신규 위촉돼 지역사회 연계 연구 및 자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미 서울신학대 교육혁신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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