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여름학기 개강식 참석자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한국어교육원(원장 강성국)은 지난 6월 16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여름학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강성국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돼,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과 교육원 관계자 소개, 교내 주요 시설 안내 등으로 이어졌다. 도서관, 학생식당, 기숙사 등 캠퍼스 내 주요 시설 사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학사 운영에 관한 설명도 이뤄졌다. 수업 일정, 출결 기준, 평가 방식 등 학사 규정에 대한 안내가 제공됐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코디네이터의 통역을 통한 나라별 오리엔테이션도 마련됐다.
학교 측은 “이번 개강식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공동체 소속감을 심어주고, 학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감수성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학기에는 약 45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25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서울신학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국제교류원 부설 기관으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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