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워십 초청예배 진행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가 신앙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청년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다시 오라! 청년의 부흥이여!’라는 주제로 마커스워십 초청 예배를 지난 16일 오후 성지관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마커스워십의 심종호 인도자의 진행 아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갖고, 대전 오메가교회 황성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임 교목 최원식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곽충환 이사장이 봉헌기도와 축도를 맡아 예배를 마무리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약 1,0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한남대 제공
예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약 1,0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동문과 지역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캠퍼스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부흥의 시간을 나눴다.
한남대 교목실 관계자는 “이번 초청 예배는 청림 축제를 예배로 섬기기 위한 프로젝트로 축제 시작 전야제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캠퍼스의 부흥이 재현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학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불꽃을 되살리는 은혜의 자리로 앞으로 지속적인 부흥 집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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