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목사
김주헌 목사 ©기독일보 DB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주헌 목사(북교동성결교회)가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 제2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북교동성결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초대 이사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 원로)에 이어 김 목사를 후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이사장 고삼수 장로,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 등은 유임됐다.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는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교동교회는 주차장 부지를 기념관 부지로 내놓았다. 100평은 매각하고, 102평은 기증했다.

김 목사는 “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념관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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