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김진영 기자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이 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탄핵심리를 즉각 각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제 사회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단순한 국내 문제가 아닌 공산주의 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세력 간 국제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국민도 이러한 시각에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전쟁은 중국과 북한, 그리고 국내 공산주의 동조자들로 구성된 공산주의 세력과 한국 정부, 미국, 일본으로 이루어진 자유민주주의 세력 간의 전쟁"이라며 "탄핵 사건을 각하하지 않는 헌재는 천인공노할 매국노이며 역적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이 구금된 상황에서 내각제 개헌과 조기 대선을 주장하는 자들 또한 같은 부류의 역적들"이라며 "국민은 그들을 정치계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중국의 한국 침략 전략은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으며, 지금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며 "한국은 이제라도 중국의 장기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대응을 강력히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핵 심리를 헌재에 맡기는 것은 적들에게 자비를 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제는 시민 저항을 넘어 전쟁 모드로 바꿔야 하며, 군도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을 믿는다"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성명에서는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리는 일관되게 전쟁을 준비하자고 주장해왔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실 것이며, 우리가 담대히 나아가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앞서 싸우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회는 과거와 현재의 우상숭배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며 "신사참배는 물론, 현대의 종교혼합주의와 WCC(세계교회협의회)와 동조하는 기구들을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침략하고 간섭해 왔으며, 현대에는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수단을 활용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사드 배치 문제 등 안보 이슈를 빌미로 경제 보복을 가하는 등 한국의 외교 정책을 제약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은 한반도를 소수민족으로 병합하기 위한 문화 통합 작업의 일환"이라며 "한복, 김치, 아리랑을 자국 문화로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문화 논쟁이 아니라 침략의 준비 과정"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중국군 5만 명 국내 주둔설, 관공서와 경찰 내 중국인 투입, 사법부와 언론, 노조 장악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자유 시민들은 국제 사회와 연대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여 전쟁 발발 시 지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며 "국민이 후손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산주의 세력이 승리하면 국민은 노예로 전락하고 경제 성장도 멈출 것"이라며 "반면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하면 중국과 북한 주민들까지 더 나은 삶과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 필요성을 강조하며 "윤 대통령의 정무 복귀가 시급하지만, 전쟁을 일으킨 세력들이 쉽게 항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이미 끝났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그들을 쳐부술 것이며, 유엔군도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각하하라"며 "이제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용감하게 싸우러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헌재는 대통령 탄핵심리를 즉시 각하하라

현재 해외 국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는 국내 문제가 아니라 공산주의 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국제전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도 이러한 시각에서 대비하여야 합니다.

이 전쟁은 중공과 북한과 국내 동조자들로 이루어진 공산주의 세력과 한국 정부와 미국과 일본으로 이루어진 자유민주주의 세력과의 전쟁입니다. 탄핵 사건을 각하하지 않은 헌재는 천인공노할 매국노이며 역적들입니다.

대통령이 구금되어 있는 상태인데도 내각제 개헌과 조기 대선을 말하고 있는 자들도 한통속 역적들입니다. 우리 국민은 그들을 정치계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합니다.

중국의 한국 침략을 위한 전략적 접근은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내부에서는 그동안 이러한 중국의 장기적인 전략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외교·경제적 이해관계에만 치우쳤던 것입니다.

이제라도 한국은 중국의 장기 전략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경제적·군사적·외교적 대응력을 강력하게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 탄핵심리에 대해 헌재에 기대하고 있는 것은 적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는 시민 저항을 넘어 전쟁 모드로 바꾸어야 합니다. 군도 깨어나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을 믿습니다.

그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는 일관되게 전쟁에 임하자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우리가 담대히 임하면 가장 무서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앞서서 싸워주실 것입니다. 이 기회에 한국교회는 과거 및 현재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것을 회개하고 철저히 버려야 합니다. 입술로만 하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이 하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우상숭배는 신사참배이고 현대의 우상숭배는 종교다원주의를 넘어 종교혼합으로까지 변질되고 있는 WCC와 동조하는 기구들입니다.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목회자들이 회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만일 하지 않으면 성도들이 그 교회를 박차고 나와서 하나님의 마음을 돌려주시기 원합니다.

중공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의 침략과 간섭이 있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수단을 활용한 영향력 확대가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의존성을 높여 한국의 대중국 정책을 제한하려 하거나, 사드 배치 문제처럼 안보 이슈를 빌미로 경제 보복을 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은 북한을 완충지대로 유지하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전략을 추구했습니다.

중공은 2002년부터 동북공정 작업을 했습니다. 이는 한반도를 소수민족으로 병합하기 위한 첫 단계인 문화통합 작업입니다. 한복, 김치, 아리랑 들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침략 과정의 준비 단계이었습니다.

더욱이 중공군 5만 명 국내 주둔설, 관공서, 경찰에 중공인 투입, 사법부, 언론, 예술, 노조들이 장악된 상태이므로 자유 시민들은 필히 단합하여 국제 사회와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이를 막고 내쫒아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사실상 무정부상태라 전쟁 발발 시 지휘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국민이 후손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각오로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자들에게 올 것은 날벼락뿐입니다.

공산주의 세력이 이기면 모든 국민은 노예가 되고 수탈당하고 경제성장은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이기면 중공과 북한 주민들까지도 지금보다도 더 잘 살고 함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자유 시민은 만나는 사람마다 특히 좌파들이 있으면 한 명이라도 더 설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확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루빨리 정무 복귀가 시급하지만,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쉽게 항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운명은 끝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저들을 쳐부술 것입니다. 유엔사도 우리를 돕습니다.

역사 이래로 우리 민족은 중국으로부터 단 두 번 침략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반도 내에서는 침략을 받은 바가 전혀 없습니다. 살수대첩도 한반도가 아닙니다. 중국은 우리 변방 세력이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민족입니다.

가나안 정탐꾼 12명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진격하자고 했으나 지도자인 모세가 결정을 하지 않고 광야에 남았습니다. 그로부터 히브리 민족은 광야에서 무위도식하면서 38년을 보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뒤를 보지말고 용감하게 싸우러 나갑시다.

헌법 재판관들에게 고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리를 즉시 각하하라.

2025년 3월 5일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자유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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