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서는 한 장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교육센터(센터장 이양선)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진행된 ‘기획서는 한 장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를 20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업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3명(26팀)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논리성’, ‘차별성’, ‘실현 가능성’, ‘성실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16명(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장학박사 팀의 <장학박사> 애플리케이션이 차지해 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5팀에게는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여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 SW교육센터는 컴퓨팅적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SW교육, 교과 개발,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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