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한국유씨케이지 헬프센터(UCKG help centres Korea Inc, 대표 로베르토 푸루겜 목사)는 지난 2024년 12월 3일 인천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유씨케이지헬프센터 설립목적은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한국 내 외국인을 포함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사역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는 ∆한국 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한국 기독교 단체와 교류 및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사)한국 유씨케이지 헬프센터는 매주 금요일 인천광역시 동인천역 인근에서 노숙인 섬김 사역을 벌이고 있으며 이 단체는 노숙인들에게 밥, 김, 라면 등이 담긴 구호키트를 나누며 복음을 전한다.
로베르토 푸루겜 목사는 “함께 기도를 드리며 구호키트를 나눌 때 노숙인들이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며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이들이 영적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사)한국 유씨케이지 헬프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인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한국어 교실도 연다. 인도, 필리핀, 베트남,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찾아온다. 물론 이러한 구제사역의 목적은 복음 전도를 위함이다.
로베르토 푸루겜 목사는 “노숙인 섬김 사역과 한국어 교실에서 항상 구원의 복음을 얘기한다”며 “몸의 구원은 잠깐이지만 영혼의 구원은 그 사람들에게 영원한 행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씨케이지 헬프센터는 에디 마세두(1945-)목사가 세운 브라질 태생교단 하나님의왕국보편교회(Universal Church of the Kingdom of God, UCKG)가 한국에 파송한 단체다.
UCKG는 전 세계 147개에 ‘헬프센터’를 세웠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다. 전 세계 200만 성도들이 UCKG 교단 소속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브라질에서 1만 개 교회가 세워졌다. UCKG 교단 설립자 마세두 목사가 1977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첫 교회를 개척한 이래 맞는 폭발적인 부흥이다.
2014년 완공된 브라질 상파울로의 ‘솔로몬 성전’에서는 매일 1만 명이 예배를 드린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