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신다
도서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신다」

사람은 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 것일까?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 존재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사람은 분명히 고칠 수 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마가를 볼 때, 베드로를 볼 때, 그리고 바울을 볼 때,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신다. 물론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직접 나서서 고쳐 쓰셨다. 하지만 마가의 인생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바나바를 어린 시절부터 붙여주시는 방법을 쓰셨음을 알 수 있다. 그렇게 하나님은 바나바를 통하여 마가를 고쳐 쓰셨다.

저자 최관호 간사(한국누가회 학사학원사역부 전임간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가운데, ‘마태와 마가의 세상’이 ‘독자들의 세상’과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마태와 마가의 인생’이 ‘독자들의 인생’과 ‘하나님의 은혜’로 연결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흔히들 하는 이야기다. 이 말만큼 우리의 ‘인생 경험’이 축약된 관용어구가 있을까? 이 말만큼 우리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속설이 있을까? 이 말만큼 ‘좌절된 기대와 배신당한 사랑’을 담은 우리말이 있을까? 그만큼 사람은 쉽게 변하는 존재가 아니다. 아니, 우리에게는 사람을 변화시킬 ‘능력과 자질’ 자체가 없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신다.’ 이 제목은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 지점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얼핏 볼 때 그렇게 뵌다. 하지만 20여 년 전 ‘서울대학병원 지하 강당’에서 있었던 ‘어느 교수님의 고백’에도 배어 있듯이 두 문장은 모순된 표현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 것일까?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 존재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사람은 분명히 고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회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과에서는 ‘성장기에 겪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한 배우자’를 만나 ‘상처받았던 시간만큼 사랑받는 시간’이 지나면 거의 완벽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드라마에서나 존재할법한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말이다. 즉 ‘하난미의 형상, 한 명’을 회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하나님의 형상, 한 명’이다. ‘한 인생’을 회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 인생’이다”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에는 ‘마태와 마가의 세상’이 담겨 있다. ‘마태와 마가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다. 우리의 인생은 ‘마태와 마가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으 통로’일까? 아니면 ‘마태와 마가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동일하게 받아 오늘도 분부하는 인생’일까? 어느 쪽인들 무슨 상관이 있으랴! 양쪽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인생이 아니던가! 이 책을 읽는 가운데, ‘마태와 마가의 세상’이 ‘독자들의 세상’과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마태와 마가의 인생’이 ‘독자들의 인생’과 ‘하나님의 은혜’로 연결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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