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동원 목사)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긴급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여주군 흥천면은 22-23일 양일간 391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과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수해 복구지원은 지구촌교회(담임 진재혁 목사) 사회복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밝혔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과 지구촌교회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발생할 때마다 '긴급지원 봉사팀'을 조직하여 복구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복구활동은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직원들과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며, 복구활동 후 추가 지원과 참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문의: 031-270-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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