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한국교회연합 박위근 대표회장이고, 세 번째가 성신디라이프 이동준 회장이다.   ©한국교회연합 제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한교연)은 25일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한국기독교 문화발전공헌코자 충주기독교복합테마파크(온유랜드)를 운영하는 (주)성신디라이프(회장 이동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교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성신디라이프는 기독교 기업으로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에 총 면적 약 52만9000㎡(약16만평) 규모의 기독교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로 했으며, 한교연이 전개하는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충주기독교복합테마파크(온유랜드)는 현재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에 능암관광호텔, 호텔유엔스파 유엔관광호텔 능암온천랜드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와 교회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야외수영장, 캠핑장, 패러글라이딩장, 사륜 ATV, 아르고(수륙양용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성신디라이프 이동준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해 교환했으며, 한교연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와 실국장, ㈜성신디라이프 윤수경 대표이사, 양국진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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