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지미션은 저소득 아동ㆍ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보냉 파우치 3,224개를 기독교 사회복지시설과 교회 7곳에 지원했다. ©지미션 제공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저소득 아동ㆍ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보냉 파우치 3,224개를 기독교 사회복지시설과 교회 7곳에 지원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지원된 물품 약 1천3백만 원 상당의 여름ㆍ겨울에 사용할 수 있는 보냉ㆍ보온 파우치로 도시락, 음료, 간식 등 다양한 식품을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물건이다. 지미션 협력 기관을 통해 아동 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교회로 배분되어 보육원 아동, 미혼 한부모 가정, 저소득 아동, 난민 가정 등 저소득 아동ㆍ청소년과 취약계층에 지원되었다.

아동 양육시설 담당자는 "최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원한 물과 얼음물을 찾아 마시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동에게 배분하여 일상생활과 학원ㆍ학교생활 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실용성 있게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니 아동과 선생님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일상 속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시는 물품 지원이라고 느껴져 좋았고 감사했다"고 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계절에 맞춰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보육원 아동 등 취약계층이 간식과 물, 음료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었고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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