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미션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미션 제공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생활에 꼭 필요한 생수, 휴지, 방한 마스크 등 생필품 약 6,000개는 협력 기관인 늘 사랑교회를 통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분되었다. 논현 늘 사랑교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주 1회 이상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생필품 전달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미션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협력 기관 관계자는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면서 노숙인, 독거노인분들이 외롭지 않고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많은 영혼을 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했다.

지미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길거리에서 생활하게 된 노숙인분들과 홀로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미션은 더 많은 교회와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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