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인터내셔널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미션 인터내셔널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미션 제공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수) 밝혔다.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보장시설 수급자로 분류돼 국가로부터 매월 272,937원(30인 이상 보육원기준, 보건복지부)의 생계비를 지원받아 식사비, 간식비, 피복비 등을 해결해야 한다. 보육원 아동마다 원하는 선물은 각기 다르고 입소한 아동에게 선물하기에는 보육원의 예산이 제한적이어서 쉽지 않다.

이에 지미션은 이러한 보육원의 상황에 착안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보육원 아동이 원하는 나만의 꿈상자를 선물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미션 담당자는 “어린이날같이 특별한 날이 되면 학교 또래 친구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원하는 선물을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보육원 아이들은 그런 시간을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더 소외감을 느끼고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더불어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어 정서적으로 지지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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