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보육원 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1천 1백만원 상당 식기세척기 지원
©지미션 제공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보육원 아동·자립 준비 청년·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식기세척기 64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식기세척기는 지미션 협력 기관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로 배분되어 보육원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에 지원됐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활동부터 혼자 살게 되었을 때를 대비한 자립 체험까지 다양한 자립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립 준비 중인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가정에 배분할 수 있었고 꼭 필요한 물건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지미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동양육시설과 다문화·맞벌이·장애인 가정 등 식기세척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 단체로 교회 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 위기 목회자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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