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회 문방위는 19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한 가운데 문화부와 문화재청의 2010회계연도 결산보고를 받았다. 회의장 밖(아래)은 문화부와 문화재청 직원이 분주하게 자료를 준비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민주당은 미디어랩의 8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 회의 참석이 불가능한 소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의 교체를 요구하며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전재희 문방위원장은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은 한나라당 간사의 교체가 9월 국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예정된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