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냐 우상이냐
도서 「예수냐 우상이냐」

우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소원을 비는 도구로 이용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인데 그것 앞에서 굽신하며, 그 우상에게 나를 구원하라고 애원하는 것이다. 사람이 만든 생명 없는 물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고 소리치는 것이다. 아무리 그렇게 해도 그 우상은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사람이 우상에게 마음이 미혹되어 우상과 하나님을 분별하는 능력이 상실되어 엎드려 경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국가와 교회의 분리라는 침례교의 정체성 앞에서 일제가 침례교의 존재 자체를 송두리째 허물어버리려 했을 때 침례교인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저항하였다. 일제는 천황이라는 신(神)이 통치하는 종교 국체였고 침례교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굴복과 저항의 기로에 서서 저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제의 국체인 천황에게서 국가와 종교를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일제의 통치는 국가와 종교를 하나로 합친 국체(천황)에 의해서 통치되는 신정 체제이기에 침례교와의 충돌은 처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침례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일제의 종교 통치방식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김대응 – 인문학적 시가 예수냐 우상이냐

나는 주만 높이리
도서 「나는 주만 높이리」

저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7가지 독특한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그리고 예배를 인도할 때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주로 예배 인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의 백성을 예배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할 때, 그 분이 제 삶을 통해 일하고 계시고 우리가 예배하는 가운데 기적을 행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의 몇 가지 계절을 거치면서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동안 그분이 행하신 여러 가지 일들을 배웠습니다. 첫째, 우리 하나님은 예배할 때 일하십니다. 예배할 때 우리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진리가 선포됩니다. 제 인생의 첫 번째 기억 중 하나는 제가 5살 무렵에 엄마가 아기용 그랜드 피아노로 찬송가를 연주하고 계셨을 때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족들이 모여서 찬송가를 부르곤 했고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랜드 피아노 아래서 평화롭게 찬송가 소리를 들으면서요. 하나님 말씀의 진리가 어렸을 때 제 마음속에서 그렇게 깊이 심겨 있었다는 것을 저는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배할 때나 모일 때, 우리를 인도하는 그토록 중요한 진리가 우리 마음에 심어지고 있습니다.

타미 워커 – 나는 주만 높이리

섬김
도서 「섬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수없이 많은 선물을 누리고 산다. 너무나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섬겨 주신 것이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준비하신 최고의 비밀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이 엄청난 비밀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만나면 이 비밀을 알려주신다.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힘들게 사는 이유가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은 여행이다. 여행을 마치고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무슨 약속이 필요하겠는가? 에베소서 3장 9절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획하신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한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경륜’이란 ‘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이란 뜻으로 하나님께서 포부를 가지고 준비하신 계획을 말한다. 이 비밀은 인생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신비로운 비밀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준비하신 최고의 축복이지만 많은 사람이 관심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배창돈 –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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