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1차 ‘Wake up서울’
1차 ‘Wake up서울’ 포스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제공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2024년 1학기 ‘Wake up’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서울, 경기남부, 광주·전남, 대구, 양양, 철원, 대전 등 2·3월에 7차례 진행한다. 기도모임집회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방 도시 같은 경우 없어졌던 교회학교가 다시 회복되고 살아나고 있다.

1차 ‘Wake up 서울’ 집회는 서울에 있는 지역교회들과 연합여 준비하게 되었다. 2022년 오륜교회, 혜성교회, 강남중앙교회, 함께하는교회, 주는 교회 등 예배 시간을 통해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뒤 2023년 38곳의 중·고등학교에 기독교동아리&기도모임이 세워졌으며, 마침내 ‘Wake up 서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미전도종족 수준이라고 한다. 그나마 예수님을 믿는 청소년 가운데 36퍼센트가 가나안 성도라고 한다”며 “다시금 청소년을 복음으로 깨워야 한다. 그 최적의 장소는 학교다. 학교는 청소년 전도를 위한 황금어장이다. 청소년이 학교에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청소년은 진짜 크리스천이다. 이를 위해 ‘Wake up 서울’을 준비했다”고 했다.

주 목사는 “교회와 학교가 연합하여 청소년을 깨워야 한다. 더 많은 학교에서 스쿨처치가 세워지고, 더 많은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서울 지역의 많은 다음세대가 다시 깨어나 믿음으로 세워지고 교회와 학교에 영적 부흥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새롬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교회를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계신다”며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교회들을 통해 170여 곳의 중·고등학교에 예배가 세워졌으며 이제 도시마다 ‘Wake up’ 학교연합 기도모임을 통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정착하기 시작했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는 1만 1천 곳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역교회를 통해 1만 1천 곳의 학교에 예배를 세우실 것”이라며 “이 땅의 소망은 교회이다. 교회 밖에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교회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사역을 이끌어가고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고 있다. ‘Wake up’ 학교연합 집회는 중·고·대 학교마다 예배와 기도모임을 세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세대만의 집회가 아닌 부모세대가 자녀를 축하고 교회가 이를 적극 지지하는 3세대가 함께 하는 movement(운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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