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e up 기도회
wake up 기도회가 11월과 12월에 걸쳐 4회 진행된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제공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운동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가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양양, 이천, 광주(전라도), 철원 등 각각 11·12월에 걸쳐 4차례 진행한다.

‘Wake up’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Wake up’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는 ‘경기남부, 구리.남양주, 강원도 양양, 철원(동송), 철원(김화), 울릉도, 제주도, 이천, 광주&전남’ 등 9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서울, 대전, 인천’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새롬 목사는 “학교 사역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무엇보다 영혼을 살리는 사역이라는 점에 더 많은 한국교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학교에 있는 청소년들은 교회를 가본적이 없으며, 이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할 수 있는 도록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11월 10일 3차 ‘Wake up 양양’(아름다운교회)을 시작으로 11월 17일 1차 ‘Wake up 이천’(이천은광교회)이 처음 시작되며, 11월 18일 1차 ‘Wake up 광주&전남’(성림침례교회), 12월 21일 2차 ‘Wake up 철원(김화)’(성은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성시화운동본부 김상기 대표(이천은광교회 담임)는 “우리나라 청소년 복음화율은 미전도 종족이라고 할 만큼 열악한 형편이다.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천지역 청소년들을 먼저 복음으로 일깨워야 한다는 비전을 가졌다. 이천지역 고등학교 내에서 예배모임을 세우기 시작했고, 청소년들을 일깨우기 위해 “Wake up 이천”을 준비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이천지역의 다음세대들이 믿음으로 세워지고, 교회와 학교에 영적 부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성림침례교회 김종이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교회들의 어려움들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특히나 청소년들의 영적 회복이 시급한 이 시점에 다시금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재도약을 위하여 광주전남 Wake Up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했다.

최새롬 목사는 “다음세대를 향한 지역교회들의 헌신과 연합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것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다. 이 땅의 소망인 교회들을 통해 학교마다 예배가 세워지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Wake up’운동은 이렇게 진행된다. 첫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지역교회에 공유하여 지역교회가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지역교회를 통해 여러 곳의 학교에 기독교동아리&기도모임이 세워지면 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연합회 등 지역교회들과 함께 ‘Wake up’비전을 공유하여 학교연합기도모임집회를 준비한다.

셋째,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를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인 ‘Wake up’ 학교연합기도임집회를 통해 ‘지역교회↔학교↔가정’ 3세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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