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기념 사진. ©울기총

제48회기 울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규훈 목사, 이하 울기총)가 13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대암교회(담임 배광식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동열 목사(울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김형민 목사(울기총 차기회장)의 기도, 박경옥 집사(동구의회의장)의 성경봉독, 장로합창단의 특송, 권규훈 목사(울기총 회장)의 설교, 특별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권규훈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울기총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권규훈 목사는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신다”고 했다.

권 목사는 역대상 29장 11~12절 말씀을 인용해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고,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며, 주권도 주님께 속했으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가 되신다”며 “부와 귀가 주께 있으며, 또한 주님은 만유의 주재가 되사 그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며, 모든 자를 크고 강하게 하심도 주님의 손에 있다”고 했다.

아울러 “요한복음 16장 24절에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라고 했다”며 “기도함으로 기대하며, 기적과 기쁨이 모두에게 나타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진행 사진. ©울기총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김덕환 목사(영남교회)의 인도로, △신점철 장로(울기총 부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서동욱 집사(남구청장)가 ‘울산을 위해서’ 각각 기도했다.

행사는 이후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대표)·이채익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축사, 김형태 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 배광식 목사(증경회장)의 인사 및 격려사, 박향자 목사(울기총 부회장)의 내빈소개 및 산하단체소개, 김억수 목사(울기총 서기)의 광고, 윤재덕 목사(울기총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모두 마쳤다.

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김기현 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울기총
2024년 울기총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이채익 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울기총

한편, 2024년 울기총은 ‘성령의 권능으로 부흥하는 울산’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 △차기회장 김형민 목사 △부회장 박향자·오주철 목사·신점철 장로 △사무총장 예동렬 목사 △교단총무 권영익·이선하·김성철 목사 △서기 김억수 목사 △부서기 박연식·이수영 목사 △회의록서기 이사무엘 목사 △회의록부서기 이기운·이호기 목사 △회계 백재현 목사 △부회계 이삼환·신시찬 장로 △감사 신중삼 목사, 황도식·한만석 장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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