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철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올해 가을에 열린 학술대회에 모인 회원들의 모습. 맨 앞줄 왼쪽에서 3번째, 김종걸 회장 ©한국기독교철학회 웹사이트

한국기독교철학회(대표 김종걸 회장)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기독교 철학」이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결과 등재지로 선정되었다.

한국기독교철학회는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철학 연구와 그 연구자들 간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김영한 교수(샬롬나비), 강영안 교수(서강대) 등 국내의 저명한 신학자와 사상가들이 회장직을 맡은 바 있는 단체이다.

한국기독교철학회의 김종걸 회장은 8일 등재지 선정 소식을 전하며 “‘기독교 철학’은 앞으로도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하여, 한국교회와 사회 및 세계 공동체를 위한 올바른 학문의 길을 닦아내는 학회지로써 그 사명을 감당해갈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원 및 연구자분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 그리고 조언 부탁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철학회는 손봉호 교수의 주도로 1998년 창립 이후 학술 연구 활동과 발표회 개최, 학회지 및 학술 자료의 발간, 기독교철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기타 학술 활동 참여 등이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규모의 기독교철학 학술단체로 출발하여 2023년 현재까지 해마다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해왔다.

한국기독교철학회 구성원들은 학문에 종사하는 연구자와 교육자, 철학자로서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맡겨주신 한국교회와 사회, 그리고 전 세계 공동체에게 올바른 학문의 길로 섬겨야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학문적 결과물인 학회지 『기독교철학』을 36집까지 발간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 인력의 양성 및 활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학술 및 과학기술 진흥과 연구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준정부기관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한국기독교철학
한국기독교철학회의 학술지 기독교철학 모습. ©한국기독교철학회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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