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피어선신학논단’이 2023년 한국연구재단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이 성과는 피어선신학논단이 학술지의 높은 질적 수준과 신학 분야에서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선신학논단’은 평택대학교 창립자 아더 T. 피어선 박사의 이론적·실천적 유산을 계승해 교회와 사회에 기여하는 신학 연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 창간됐다. 이어 2021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지정됨에 이어 이번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된 것이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등재학술지 『피어선신학논단』이 대학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신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논문을 더욱 많이 담아냄으로써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원장 황훈식 교수는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과 전임 원장님들 및 편집위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더욱 경쟁력을 갖춘 학술지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어선신학논단’은 매년 2월과 8월에 출간되며, 그 원문 자료는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pmbi.ptu.ac.kr/pmbi/4883/subview.do)에서 찾을 수 있고, 투고할 곳은 https://pmbi.jams.or.kr 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어선신학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