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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2024 겨울 수련회 팸플릿. ©네임리스 제공

네임리스의 겨울 캠프가 내년 2월, 'THE SENT, 보냄 받은 자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캠프는 내년 2월 13일에서 15일까지(11차), 15일부터 17일까지(12차)에 걸쳐 대전에 위치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제 말씀은 (눅 4:18~19)의 말씀으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라는 구절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네임리스 캠프의 특징으로는 교회, 중·고등학교, 캠퍼스, 지역 등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세우는 운동을 함께 하여 다음 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캠프 기간 중 이를 위한 별도의 시간도 진행된다.

11차 캠프에서는 말씀으로 권오희 목사, 홍정수 목사, 이다솔 선교사, 나도움 목사, 박모세 목사가 함께하며 찬양 및 콘서트로 김복유, 김브라이언, 네임리스 워십, 리숨워십이 등이 있으며, 또한 교사 세미나로 오선화 작가가 참여한다.

12차 캠프에서는 말씀으로 최창수 목사, 김보성 목사, 이다솔 선교사, 나도움 목사, 박모세 목사가 참여하고, 찬양 및 콘서트로 딜리버, 김인식 목사, 네임리스 워십, 웨이브 프로젝트 등이 함께하며, 교사세미나로는 오장석 목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임리스 예배, 콘서트, 말씀, 기도회, 다음 세대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쉐어링과 각 교회와 학교, 캠퍼스, 직장에 기도 모임을 세우기를 결단하는 “I'm NAMELESS” 프로그램이 있다.

주최 측은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각종 체험 부스 형태로 운영하던 네임리스 랜드 시즌 1이 종료되고 새로운 네임리스 랜드가 개편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4년, 다시금 우리 가운데 은혜의 해가 선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네임리스
네임리스 여름 수련회 모습. ©네임리스 제공

한편, 네임리스는 교회, 중.고등학교, 캠퍼스, 지역 등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세워가도록 핵심사역, 연합사역, 협력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섬기는 제자공동체이다.

이들의 ‘핵심사역’으로는 ‘네임리스 캠프, 기독학생대회, COD(고3양육 및 캠퍼스 기도모임)’등이 있으며, ‘연합사역’으로는 ‘스쿨처치 커뮤니티, 학교기도불씨운동 라이트온, 다이브 커뮤니티’등이 있다. 또한 ‘협력사업’ ‘삼일교회, 충주 스쿨처치, 논산한빛교회 다음세대사역, 인투미션, 교회친구다모여, 더작은재단’ 등이 함께 한다.

네임리스의 공동대표는 나도움 목사(장로교 합동)와 박모세 목사(장로교 통합)이며, 캠프는 강한빛 목사(침례교)와 함께 섬기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MOU를 맺고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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