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조정민 목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와 홍지혜 사모 등 조 목사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인연임을 고백했다.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3일 밴쿠버 얼라이브교회와 지난 24일 카나다 광림교회에 초청을 받고 집회 참여차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다.

배우 진태현은 “하늘나라 시민권으로 맺어질 수도 있다. 서로를 알아보고 나눔이 아깝지 않으며, 보고싶고 또 헤어지고 만나고 자주보고 그 교통속에 서로를 사랑하며, 노력하며 가끔 실망하고 안타까워 하며, 울고 웃고 얼굴을 마주보며, 모든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이어 “나에게 이들은 피 한방울 섞여있지 않다. 하지만 나에겐 절대적으로 아내이며 아버지고 어머니며 형제들 자매들이다. 이해할 수 없는 사이지만 10년 전 한눈에 알아보고 내가 읽고 배운 말씀 안에선 ‘친’ 가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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