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신하포럼
교회를위한신학포럼이 주최하는 현대사회와 그리스도인의 윤리 세미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개최한다. ©윤성헌 총무 페이스북

교회를위한신학포럼이 ‘현대사회와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주제로 제87회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1차 현장강의 18일 오후 대구 달성교회(담임 감기탁 목사)에서 개최하며, 2차 온라인강의는 유튜브 방송으로 25일에 진행되며 재방송은 10월 1일 자정까지 시청가능하다.

한국칼뱅아카데미 교육이사이자, 기독교학문연구회 간사를 역임한 황영철 목사(수원성의교회)는 ‘현대사회문화 속에서 본 십계명’을 주제로, 한국칼뱅아카데미 교육이사인 최영인 목사(대구사월교회)는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으로 본 십계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회를위한신학포럼의 윤성헌 총무는 “샤머니즘적인 율법주의적 신앙, 구원파적 무율법주의적 신앙이 난무하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도전하며 질문한다”며 “‘구원과 윤리’의 문제다. 십계명은 유대인에게 주어진 구약의 유물인가? 아니면 영원한 도덕법으로서 모든 인류에게, 특별히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위한 하나님 나라의 법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것인가? 하는 질문”이라고 했다.

 이어 “‘구원과 윤리’의 저자 황영철 신약학 박사님을 통하여는 현대사회문화라는 맥락에서 십계명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주제를 택했다.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에 기초한 십계명 설교를 저술하신 최영인 설교학 박사님을 통해서는 현대사회 속에서 어떻게 십계명을 설교할 것인가 하는 것을 소개하려고 했다. 구원의 십자가의 복음이 감사와 성화를 위한 삶의 복음으로 구현되도록 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황영철 목사는 수원 성의교회 목사, 한국칼뱅아카데미 교육이사이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간사 및 기독교학문연구회 간사를 역임했다. 영국 University of Surrey 신약학 Ph. D. 여러 신학대학원에서 교수사역을 했다. ‘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구원과 윤리’, ‘성령과 윤리’, ‘신비체험과 신앙’ 외 다수 저술했으며, ‘기독교인의 세계관’,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스도인의 비전’, ‘참된 목회’, ‘기독교와 자유주의’ 외 다수 서적을 번역했다.

최영인 목사는 대구 사월교회 목사, 한국칼뱅아카데미 교육이사, 교회를위한신학포럼 연구위원이다.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실천신학 (설교학) Th. M., Ph. D를 수학했으며 ‘성경의 문으로 들어가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의 창으로 보는 십계명’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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