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2023 신년감사예배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승현우 총장)가 지난 2일 오전 11시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2023 신년감사예배’에는 학교법인 정의학원 산하 서울여자대학교, 화랑초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교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새해 다짐과 결의를 다졌다.

이도희 교무처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찬송가 552장) ▲기도(화랑초등학교 정원엽 교장) ▲성경봉독(마태복음 12:38~40) ▲특송(직원신우회) ▲설교(기독교학과 정연득 교수) ▲찬송(찬송가 413장) ▲광고 ▲축도(정연득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득 교수는 ‘2023년의 기적’을 주제로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어떤 ‘기적’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마태복음 말씀 속 도망치는 요나를 붙잡아 니느웨로 보냈던 하나님의 표적 이야기를 통해 전했다.

승현우 총장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고황경 명예총장님이 작사 및 작곡하신 교가에 나오는 내용과 같이 우리 대학이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참 일꾼을 길러내는 사명을 감당하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 학교에 주어진 사명을 늘 처음처럼 기억하며 앞으로 개교 100주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2023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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