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
김문훈 목사. ©CTS 제공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예배를 회복하고 예배에 성공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성도는 누구나 구도자, 예배자,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된다”며 “인생의 방황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삶이 곤고한 것은 예배의 감격이 없고, 하나님 말씀이 들리지않기 때문”이라며 “예배가 회복될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달력을 보면 월요일이 첫날이 아니고, 예배드리는 주일이 첫날”이라며 “요한계시록을 보면, 천국 가서도 우리가 계속 해야할 일은 바로 예배이다. 성도의 삶의 알파와 오메가는 예배이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은혜받고, 6일 동안 힘써 일을 한다. 찬양과 경배의 대상인 주님을 전파하는 것이 성도의 미션”이라고 했다.

이어 “축구의 메시나 손흥민의 특징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라며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의 연습은 범사에 유익하다. 복있는 사람은 위치선정이 뛰어나다. 몸으로 자리를 지키고, 몸의 수고와 희생으로 섬김과 나눔을 감당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라. 내 마음이 변하는 것이 기적”이라며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라. 마음이 꺾이지 않고, 억장이 무너지지 않도록 오직 마음을 강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마음의 근육을 길러라. 마음을 미움과 시기와 질투로 채우지 말고, 감사와 위로, 사랑과 존경으로 채워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몸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오며, 아름다운 마음은 바른 뜻에서 된다”며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해야 된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뜻을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이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동지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이다. 다니엘처럼 선명한 뜻을 세우면 주께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다.

아울러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몸을 헌신해서, 온 맘 다해, 주님의 뜻을 따라 예배하라”라며 “지정의를 총동원한 전인격적인 예배를 드려라. 올한해 예배가 회복되고, 예배에 성공하는 성도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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