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두 번의 폭풍(사라, 힌남노) 피해 섬김으로 하나 되면 두 배의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한교봉 관계자들과 목회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한교봉 제공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 지역에선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폭우 피해로 인해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교봉은 교회당과 집이 침수된 포항재난지역을 13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방문해 수해민들을 돌보며 아픔을 어루만지며 위로했다고 14일 전했다.

특히 한교봉은 예배당 지하가 완전 침수된 포항 최초의 교회 대송교회(김대훈 목사) 및 엘림교회(유원식 목사), 평강교회(이호국 목사)에 각각 일천만원의 긴급 복구 구호금과 생수 2L 258개, 그리고 500ml 9,840개 등 총10,098개(500만원 상당)의 생수를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과 교인들 가정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 긴급구호금은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삼환 한국교회봉사단 총재는 “폭풍피해 현장을 와서 보니 뉴스에서 듣던 것과 달리 교회 옆 하천이 넘쳐서 순식간에 온 마을과 도로를 덮쳐 해병대 수륙장갑차가 구조할 정도로 급박했던 광경이 침수 현장 벽에 그대로 남아 있는 흙탕물 자국을 보고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한순간에 일터가 침수 당한 이웃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의 손길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우리 한국 사회와 교회가 눈물 흘리는 분들이 곁에 있음을 알고 힘내시고 속히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기도했다.

한교봉 두 번의 폭풍(사라, 힌남노) 피해 섬김으로 하나 되면 두 배의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한교봉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교봉 제공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담임)는 이틀 동안 포항 폭우피해 지역을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돌아보면서 우선 시급한 생수를 나누고, 자원봉사로 도로와 골목을 청소하는 해병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말씀에 따라 지치고 상한 이들의 이웃이 되어왔다고 하면서 한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의 마음이 사회를 푸근하고 따뜻하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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