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주선애 명예교수 서화전
故 주선애 명예교수 서화전 포스터. ©장신대 제공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지난 6월 19일 오전 11시에 별세한 故 주선애 명예교수의 일대기를 그린 서화전을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4일(화)까지 마펫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한다.

서화전을 준비한 이순배 작가는 홍익대 미대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故 이상양 전도사의 조카이기도 한 이 작가는 주 교수의 간증 영상을 보고, 2021년 11월 주 교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감동 그리고 그리다〉(성경그림묵상집)를 전달했고, 이를 본 조명희 권사로부터 주 교수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작업해 줄 것을 건의받아 6개월 간 이 작업에 몰두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서화전의 주제는 “외톨이의 삶, 섬김으로 즐거웠네”로 작가는 평소 주선애 교수가 좋아하는 찬양, 성경 말씀 등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서화전을 시작하며 오는 8월 25일 정오에는 개관식 및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상억 대외협력처장의 사회, 김운용 총장의 인사말, 임규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산성광교회 김기복 원로목사의 축사와 이순배 작가의 인사, 박상진 교수의 서평 및 커팅식으로 진행한다. 이 서화전의 내용은 (사)두란노서원에서 출판한 「외톨이의 삶, 섬김으로 즐거웠네」에 담았다.

서화전은 무료로, 오는 10월 4일까지 장신대 본관(마펫관) 1층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에는 본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故 주선애 명예교수를 추모하며 드리는 예배’를 드린다.

故 주선애 명예교수 기념 서화집
故 주선애 명예교수 기념 서화집 사진. ©장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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