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기도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오픈도어

나이지리아 정부는 기독교인들이 폭력적인 공격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보문화부 장관인 라이 모하메드는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의 곤경에 대한 국제적 우려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라고 주장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그는 “나이지리아가 신앙 때문에 누군가를 박해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폭력은 범죄의 결과이며 범죄자들은 ​​실제로 어떤 종교도 구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슬람교도들도 마찬가지로 치솟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가 아는 ​​한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ISWAP)만이 기독교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하메드 장관은 “통계를 따진다면 기독교인만큼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이 범죄자들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ICC는 “그의 발언은 우려된다”라고 밝히면서 “ISWAP이 분리된 단체인 보코하람과 풀라니 무장세력의 기독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무시한다”고 전했다.

풀라니 무장세력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으로 인해 최근 ICC에 의해 ‘올해의 박해자’로 선정됐다.

ICC는 “게다가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교도들보다 훨씬 더 많은 공격과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가 종식되고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에 대한 위협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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