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Maksim Shutov/ Unsplash.com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Oscar Amaechina)가 쓴 ‘옛 기독교:오늘날 교회 부흥에 필요조건’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소개했다.

이 글을 쓴 오스카 아마에치나(Oscar Amaechina)는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위치한 ‘아프리카 선교 및 복음주의 네트워크(Afri-Mission and Evangelism Network)의 회장이다.

아마에치나는 칼럼에서 “신자들이 생활 방식으로 구별되던 예전의 기독교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안디옥에서 신자들이 처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기독교인들은 매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어느 한 지역의 사이비 종교가 난동을 피우며 사람들을 공격할 때에도 “거듭난”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했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면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지나가자 흡연자들이 담배를 끄던 그 시절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 “90년대에만 해도, 가벼운 성관계를 위해 기독교인 소녀에게 감히 접근할 수도 없었다. 가장 거친 불량아들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기독교인 소녀에 대한 존경이 있었다”며 “삶의 영적인 열매는 기독교인들을 세상과 구별시켰고, 아무도 그들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은 두려움을 샀고 존경을 받았다. 도둑들은 기독교인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두려워했고 교회는 불신자들도 존경하는 신성한 장소였다. 기독교인이 법정에서 증언할 때도 기독교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모두가 신뢰했다”고 했다.

아마에치나는 “교회와 세상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기독교인들은 물질주의(materialistic)가 아닌 천상의 마음(heavenly minded)을 가졌다”며 “우리는 이것을 어디서 놓쳤는가? 급작스러운 수모는 냉정한 반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 세상은 교회를 위협하고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를 두려워한다. 이는 반드시 바뀌어야 할 오류”라며 “성경적인 옛 기독교로의 회귀”가 도덕적 타락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장에 나가기 전, 성령께서 능력을 주시기를 기다리던 때로 돌아가자”면서 “지상명령(사도행전 1:8)을 우선하려면 교회의 목적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 이를 간과하는 교회는 학대를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자들이 복음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던 때로 돌아가야 한다.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한 것을 잊지 말자”면서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재물에 관심이 없었고, 교회 메시지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인 때가 있었다. 성경 속 사도들의 도덕적 품성을 본받는 것이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부흥과 회복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또 시편 85편 6절을 인용해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 이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질문”이라며 역대하 7장 14절을 통해 “회개가 부흥의 관문이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옛 기독교로 돌아가는 길을 만들고, 인간이 만든 신학과 원리를 회개하고, 초자연적 권능을 주시는 성령을 받아들이며, 하나님께 그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회복하도록 간구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사도행전 4장 29절을 인용해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건물의 기초를 뒤흔들던 때가 있었다. 이때 신자들은 박해와 공격을 피하지 않고 잃어버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담대함을 간구했다”면서 “옛 기독교로 되돌아갈 때 과거에 하나님의 은사와 원초적인 권능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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