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사회봉사부 화해평화위원회 세미나
지난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때 세미나의 모습 ©예장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사회봉사부(부장 오상열 목사)는 최근 제106회 정책협의회에서 감염병재난대응매뉴얼 보급 및 교육, 기후위기 대응, 교회내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주력하기로 발표했다.

사회봉사부 측은 “지난 2년여 간 지속된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가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임계점에 다다른 기후위기에 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대응하지 않는다면 인류뿐 아니라 이 지구가 대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감염병과 기후위기의 시대에 불평등과 빈곤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인식 가운데 총회 사회봉사부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총회 정책문서인 감염병재난대응 메뉴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으로 기후위기대응결의문 발표와 특별위원회 조직을 통해 10년동안 실행할 비상행동계획과 이행방안 마련을 106회기의 중점사업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했다.

또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교회 내 약자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시대에 맞는 사회선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교재 개발, 사회선교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선교 실천의 발판 마련을 이번 회기의 목표로 설정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사회봉사부의 입장에서 해석해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밖에 ▲온라인 소통망 구축 ▲다양한 사회적,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을 위해 권역별 자원봉사체계 구축 ▲사회적,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선교 교재 개발을 이번회기의 정책 및 사업으로 소개했다.

이날 특강을 전한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는 "우리는 지금 스스로 물어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물어야 한다"며 "입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속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지구라는 선물을 ‘내 것’인 양 착각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감탄을 연발하신 이 아름다운 주님의 창조세계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로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코로나-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생태적 전환(회심)’”이라며 “그 회심(회개)로부터 우리의 선교는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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